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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모음/이슈 정보 모음

빈대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 및 신고 방법

by 아이러니한아이러니 2023. 11. 6.

1970년 대 이후 빈대가 거의 사라졌다가 최근에 들어서 빈대 발생 신고건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빈대는 사람과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해충으로 특히 어둡고 습한 침구류에 서식을 많이 합니다. 살충제에 대한 내성이강해서 빈대 퇴치를 하는 방법중에 스팀의 고온으로 살충작업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빈대 발생시 우선적으로 해야될 작업들

 

빈대 발생여부 확인과 발생위치 확인하는 방법

빈대의 특징은 사람과 동물의 피를 흡혈하기 때문에 침대에서 머리부분 에 서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낮에는 숨어 있다가 사람과 동물들이 잠을자는 시간대인 밤에 주로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빈대는 먹이활동없이 3달은 버틸수 있어서, 습하고 어두운 곳에서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 대상이 침대, 배게 같은 침구류에 서식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빈대에게 물렸을때 나타나는 증상

대는 혈관을 잘 찾지 못하기 때문에 혈관을 찾기 위해서 연달아 물기도 합니다. 물린자국이 일렬로 2~3곳을 연달아 나거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빈대에 물렸을때 대처방법

  1. 물린부위 온찜질을 해줍니다.
  2. 모기물렸을때 바르는 모기약도 효과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발생되고 있는 빈대

서울시에서는 최근에 빈대 발생건수가 급속도록 증가됨에 따라 상황을 인지하고 얼마전에는 '빈대 발생 신고 센터'를 설치하여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빈대 퇴치 종류와 주의사항

살충제

최근 서울대 연구진 실험 결과 "추적한 거의 모든 빈대가 피레스로이드 계통의 살충제에 대해서 2만 배 달하는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었고, 이는 살충제 원액에 담가도 죽지 않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규조토 

예전에는 규조토는 빈대 박멸 작업을 사용했었지만 규조토 사용은 위험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조차 권장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는 분말 상태에 노출되면 규폐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합니다. 규조토가 입자가 흡입된 기관지, 폐포, 폐 조직과 림프절에 축적되어 제거되지 가 않는데, 심한 경우 급성규페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규조토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스팀및 건조기 열처리

빈대는 열에 취약해서 50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완전히 박멸이 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건조기와 건조 기능이 있는 세탁기의 건조 온도는 대부분이 50도 이상이기 때문에 빈대의 내성 걱정 없이 사용하면 빈대 박멸이 된다고 합니다.

 

코스별로 사용되는 건조 온도

  • 표준 : 50도
  • 이불 : 55도
  • 셔츠 : 50도
  • 침구털기 : 65도

 

 

열처리로 처리하는 빈대 퇴치 종류와 방법들

의류품들은 건조기를 이용해 소독을 진행을 해주면 되며 그외 침구류에는 스팀 다리미를 사용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살충제와 진공 청소기의 경우 빈대중에서 성충에서 일부만 제거가 되지만, 고온의 스팀을 사용하게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빈대의 알까지 박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온 스팀 다리미로 살충작업을 하는 방법 

스팀다리미를 이용해 침구류나 커튼등을 대충 훓듯이 작업을 하면 안되고, 일정한 시간동안 천천히 열에 노출을 시켜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빈대의 수가 너무 많아서 퇴치 작업이 곤란할때

현재 서울시에서 3중 방역망을 가동하여 '빈대 발생 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120을 눌러 콜센터에 신고접수를 진행하면 방역 요원이 현장 출동 및 방제 조치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