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 2주간 연장 결정

중앙안전재난 대책본부 는 23일 전해철 2차장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의 광역 자치단체와 함께 회의를 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중대본은 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를 연장 결정을 해야만 했는가?

중앙대책본부는 "현재 확진자의 감염 양상과 방역여건을 고려했을 때 수도권 유행 확산속도는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하루 1000명 내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감소세로 반전됐다고 평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전달했으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체계를 유지하며, 유행상황의 관찰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연장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하는 2주동안 잡은 목표는?

중앙대책본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간 연장하면서 이번 4단계 조치를 통해 정한 목표

1.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증가세를 감소세로 반전
2. 수도권 일 평균 환자 3단계기준(500~ 1,000명 미만) 이내로 안정화하는 것

 

만약 연장된  2주 뒤에도 목표 달성이 안되었을 경우에는?

위험시설 집합 금지 및 운영시간제한 강화 등을 통해 더 강력한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검토하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연장되고 있는 거리두기 4단계 에서 조정되는 조치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1.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끼치게 되는 결혼식과 장례식에 대한 참석 제한은 일부 조정(현제는 친족만 허용되는 49명에서 친족관계없이 최대 49명 허용으로 변경
2. 전시회, 박람회 개최 시 부스 내 상주인력은 PCR 검사 후 음석확인자만 출입하도록 하고, 인원을 2명 이내로 제한, 예약제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