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38 오랜만에 찾아온 극한의 부산 날씨 작년 너무 따뜻했던 반면 올해 추위는 극한으로 찾아왔다. 방콕만 하고있는데도 체감이 되는 이유중 하나는 '보일러' 가 힘을 못내고 있는것에 있다. 평소에는 설정온도 22도를 해놔도 19도까지는 올라가는데 오늘은 15도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고 있을정도니 말을 다했 지뭐.. 이번 겨울 추위를 못버티고 플라스틱 물통이 결국 깨져버렸다.. 2021. 1. 11. 2021 신축년 비일상 매번 12시 에 점심을 먹어도, 같은 패턴이어도, 똑같지 않은 일상, 뭔가 계획을 세워서 건물을 새로 지어야 할 것 같은 한 해의 시작 부산에서 극한 일주일의 중반부 오늘따라 달달한 게 당겨서 근처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사러 갔는데 전에는 안보였던 신상 과자와 커피가 보여서 구매 티라미슈 맛 웨하스 처음 개봉했을 때 스멜은 "오야.. 스멜 이즈 낫 굿" 하지만 웨하스를 입에 넣고 씹기 시작하는 순간 스윗한 포텐이 터지면서 티라미슈 향이 확 퍼지는 게 "얼~" 마무리로 그란데 헤이즐넛 한모 금하면 완벽한 마무리가 되는데 이 둘 조합.. 나쁘지 않은 듯.. 나름 만족스러운 조합이었다. 2021. 1. 6. 이전 1 ··· 65 66 67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