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모음/건강 정보

냉방병 걸려서 고생했던 경험담

by 아이러니한아이러니 2022. 8. 15.

시작은 오한으로부터

더운 여름에 잠을 잘 때는 늘 그렇듯 에어컨을 켜고 잠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냉방병이 발병할 당시에는 평소에 수면시간이 불규칙한 상태였습니다.

 

에어컨을 25도를 서정하여 틀고 잠을 자다가 새벽쯤에 점점 추워지는 것을 느꼈고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낮췄나?' 해서 에어컨 온도를 27도까지 올렸습니다. 에어컨 온도를 높여도 추위를 계속 느끼게 되자 결국 에어컨을 껐는데 조금 뒤에 오한이 들었고 몸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잠을 청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온몸에 발열이 발생했는데 이상하게 땀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두통과 몸살 무기력증이 같이 일어나게 되었고 이 증상은 몇 시간 지속되었습니다.

낮 기온이 32도가 넘었는데도 더위를 느끼지 못했으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난 뒤 발열은 잦아들었는데 두통과 몸살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냉방병 걸렸을 때 나타났던 증상들

  • 오한
  • 발열
  • 속 쓰림(몸살이 나서 움직일 수 없다 보니 아무것도 먹지를 못해서 속 쓰림이 발생)
  • 몸살
  • 무기력증
  • 두통(특히 두통이 상당히 오래 지속됨)

 

냉방병과 코로나 감염 증세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가검사 실시

당시에 냉방병에 걸렸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알아보다 보니 코로나 증세와 비슷하다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외부 접촉이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를 해보니 음성이 나왔습니다.

 

 

 

 

두통약을 복용

그렇게 저녁까지 누워있다가 두통이 너무 심해서 두통약을 복용하고 잠을 청하고 다음날이 되니 증세가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하루가 지나도 증세가 완화되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