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부사장 국회를 찾아 '오징어 게임 추가 보상 논의중'

안녕하세요 아이러니한 아이러니입니다. 최근 넷플릭스의 딘 가딘 가필드 공공정책 수석 부사장이 3일에 국회를 방한하여 '오징어 게임 추가 적인 보상에 관해 논의를 했다고 합니다. "

 

 

 

 

 

불공정 수익배분 지적에 관한 논의

딘 가딘 가필드 정책 총괄 부사장이 지난 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제작사와 추가적인 보상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딘 가딘 가필드 부사장은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 민주당)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인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등을 만나 플랫폼과 제작사의 수익 배분 문제와 인터넷 망 사용료 논란에 관하여 넷플릭스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회의원들과 넷플릭스의 만남은 넷플릭스 측에서 요청하여 이뤄진 자리라고 합니다.

 

김영식 의원의 말에 따르면 딘 부사장은 '오징어 게임'의 흥행에도 제작비의 110%만 제작사에 제공되어 공정한 수익 배분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에 "제작사와 넷플릭스 간에 추가적인 보상안에 대해서 현재 논의중 "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추후에도 우려가될 제작사와 플랫폼의 불공정한 수익배분 대비

지난 1일 20대 국회에서 국회 부의장을 지냈었던 정갑윤 지식재산 단체 총 연합회장은 인터뷰에서 "제작사는 실비만 받고 투자자는 도압ㅇ석에 앉는 불평등한 구조를 이제는 개선해야 된다 "라고 말하며 " 제2의 '오징어 게임'이 나올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고 주장했습니다.

 

현재의 넷플릭스 플랫폼과 제작사의 수익구조

드라마 '오징어게임' 으로 국내 업계가 얻은 이익은 추가적인 인센티브 없이 제작비의 110%만 지급받아 약 240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의 대부분은 사전에 투자를 하여 '제작비'를 지급하고 제작사가 생산한 구조입니다. 이러한 구조의 장점으로는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단점으로 흥행에 따른 수익은 플랫폼 제공자인 넷플릭스가 나머지의 수익을 독식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넷플릭스가 판권, 저작권 등 모든 이점이 되는 권리를 가지게 되어 국내 제작사는 드라마를 찍어내는 하청 업체가 되는 구조인 셈입니다.

 

 

국회의원들의 지적에 대한 딘 가필드 부사장의 답변

• 넷플릭스 망사용료에 대한 답변 : "망 사용료에 대해 SK브로드밴드와 소송 중이나, 이는 비용에 전혀 부담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며 기술적 협력 등 대안을 검토 중에 있다"라고 답변

 

넷플릭스 딘 부사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오는 4일에 기자간담회를 열어 망 사용료 및 수익 분배, 저작권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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