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등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실시

 

정부가 서울, 경기, 인청 등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

가장 높은 수준의 방역 조치인 거리 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조치는 오는 12일 월요일부터 2주 동안 시행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제로 

정부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서울에서만 사흘째 5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5명 중 4명이 수도권에서 발생)

 

 

김부겸 국무총리는 '과감한 결단과 신속한 실행만이 답이라는 판단에서,
정부는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 두기 4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장의 국민들, 부처와 지자체의 준비시간을 고려해,

내주 월요일부터 2주간 시행한다" 면서도 '사적 모임은 등은 오늘부터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어려움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며"피해를 온전히 회복시켜 드리기는 힘들겠지만 손실 보상법에

따라 향후 최선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는 저녁 6시 이후 사적 모임은 2명까지만 가능하고

대부분의 업소들이 밤 9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는데, 

김부겸 국무총리는 '유흥시설은 집합 금지를 유지하고, 백신 접종을 마치신 분들

에 대한 방역 완화 조치도유보한다'며 "최고 수준의 거리두기 단계이기 때문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조금만 더 견뎌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외출과 모임은 자제하고, 언제 어디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검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결국 4단계가 시행되었네요.. 
많은 혼란이 예상될 것으로 보이는데
하루빨리 바이러스 확산이 감소되어서
평소의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렘입니다.

 

 

7월 12일 부터 55세~ 59세 백신접종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55~59세, 60∼74세 예약 후 미접종자및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