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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모음/신기한 과학 이야기

이제는 도로에서 달려도 충전이 된다!? 무선충전 도로 시대가 성큼

by 아이러니한아이러니 2021. 6. 23.

 

 

 



이제는 달리면서도 충전할수 있는 도로가 생긴다!?

 





 

도로에서 주행을 하고 있는 전기차에 자동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무선 충전 도로가 조만간 상용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7월)부터는 무선 충전 버스가 국내에서 첫 시동을 걸며

완성된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 배터리의 용량과 무게, 비용 등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무선 충전 도로로 주목하고 있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총 299건의

전기차 주행 중 무선 충전 특허 출원이 나왔다고 한다..

특히 2010년 10건에 불과했던 출원 건수는

2018년 들어 8년동안 총 4배 이상 증가한 건수가 되는 것이다.

 

특허 출원한 기술별로는
도로와 전기차의 코일 위치를 일치시키는 송수신 패드 기술이 169건(56.6%).
과금 시스템 60건(20%),
전기 자기장 방출 가이드 기술 36건(12%),
코일 사이 금속 이물질 감지 기술 34건(11.4%)

 

특히 특허 출원을 주도 한 곳은

현대자동차(46건), LG전자(7건), 한국 과학기술원(12건) 등

대기업과 연구소가 58%(178건)로 조사됐다.

 

 

무선 충전 도로는 이미 국내에서는 가동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한다.

올레브(OLEV·On-line Electric Vehicle)버스가

다음 달인 7월부터 대전 유성구 대덕 특구에서 주행을 시작한다.

올레브 버스는 2009년 한국 과학기술원(KAIST)이 개발한 무선 충전 전기차로 전기선이 매설된 도로 위에서 전기가 자동 충전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버스는 1분 충전으로 약 3㎞를 이동할 수 있다.

 

무선 충전 도로 장점

 

전기차에 큰 배터리를 실을 필요가 없다.

생산 원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 용량을 줄일 수 있다.

주행거리 개선은 물론 배터리가 차지하던 공간을 실내 자율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무선 충전 도로 도입이 활발하다.

중국은 2018년부터 무선 충전 고속도로를 구축하고 있다.

중국 산둥성은 산업 중심지인 지난시의

남부 순환도로 2㎞ 직선 구간을 태양광 패널로 전부 교체해 개통했다.

태양광 패널을 투명 콘크리트로 감싸서 파손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면서도

태양광이 도로 아래 태양전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건설,

전기선과 각종 센서로 달리는 전기차를 충전하는 구조다.

 

 

 

이스라엘 스타트업인 일렉트로드도 자체 개발한

무선 충전 시스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용화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도로 아래에 장착된 구리 코일을 사용하여 전기차 배터리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게 한다.

최근 스웨덴 고틀란드에 있는 1.65㎞ 공공도로와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700m 도로에도 이

무선 충전 도로 시스템이 구축됐다. 최대 시속 60㎞까지 전기차가 주행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대 관건은 초기 설치 비용이다.

 

블룸버그 통신의 정보에 의하면

중국의 산둥성 태양광 패널 도로의 경우 1㎡당 약 650만 달러(73억 원)가 투입된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기차 산업이 날개를 펴기 위해서는 배터리는 물론 충전 인프라 사업도 모두 규모의 경제가 이뤄져야 한다,

인프라 건설 비용 절감이 현실화하면 향후 무인 충전 도로는 드론 등 다양한 모빌리티에도 적용 가능해질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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