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선행 으로 탄자니아 학교 완공 (후원금 5억)

배우 조인성이 탄자니아 에 후원금을 후원하여 학교가 완공되었다는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합니다. 

 

 

뉴비전스쿨 학생과 하이파이브 하는 조인성 (출처-밀알복지제단)

 

탄자니아 싱기다 에 학교 완공이 왜?

 

탄자니아 중부 에있는 싱기다 지역은 탄자니에서 손꼽히는 빈곤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기조차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회 기반 시설이 거의 없고 교육 시설 인 학교 수도 턱없이 부족해 대부분의 아동들은 어린 나이부터 노동 현장으로 나가는 것이 일상이라고 합니다.

 

 

 

 

조인성의 선행의 밝혀진 배경은?

 

28일 밀알 복지재단은 이날 조인성의 생일을 맞아 '배우 조인성의 후원금 5억 원으로 2018년 탄자니아에서 학교를 완공하여 재단을 운영중이다' 라고 뒤늦게 조인성의 선행 사실을 밝혔습니다.  지역이 빈곤하여 교육 여건이 불리했던 싱기다 지역에 밀알복지재단은 싱기다 지역에 학교를 건립해 아동의 교육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했었지만 학교 건립의 비용이 적지 않아 고민을 하고 있었고,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지인을 통해서 소식을 알게 된 조인성이 학교 건립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인성의 기부금을 통해 싱기다 '뉴비전스쿨'의 건립이 결정되었고, 지난 2016년 첫 시공을 들어간 뒤 2년 여 간의 공사 끝에 지난 2018년 준공이 완료되었습니다. 

 

현제의 싱기다 지역의 뉴비전 스쿨 상황은?

 

싱기다 뉴비전스쿨에는 교실 9개와 강당, 조리실, 교무실, 행정실과 몬테소리 프로젝트룸이 세워졌고, 열악한 노동현장에 내몰렸던 아이들이 더 이상 노동현장에 가지 않게 되고 학교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는 교육 외에도 급식과 간식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포츠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조인성은 뉴비전스쿨 완공한 지 1년 뒤인 지난 2019년 에 직접 방문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날 당시 학생들을 만나고 아이들과 함께 테르미날리아 나무 묘목을 운동장에 심는 이벤트도 했습니다. 

 

해당 묘목을 심은 것에 대해서는 "테르미날리아라는 나무는 옆으로 크게 자라 큰 그늘을 만드는 나무라고 들었다. 나무가 자라서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한 쉼터의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밀아 복지재단에서 드리는 감사의 인사

밀알 복지재단 관계자는 "학교가 아닌 일터로 내몰린 아이들이 이제는 노동현장에 가지 않고 제자리를 찾게 되었고 아이들이 반짝이는 꿈을 그려가고 있다" 라며 "학교 건립을 넘어 아이들과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미래를 선물해주신 배우 조인성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조인성 현제 활동 상태

특히 조인성은 오늘 28일 선행 소식이 알려진 날이 마흔한 살 생일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날은 배우 조인성의 주연작인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한 날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뒤늦은 조인성의 선행이 알려지며 이를 접하게 된 누리꾼들도 격려와 응원을 담은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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