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독서실에서 공부할 때, 잠을 잘 때 ,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작업할 때, 층간소음 때문에 잠을 못 잘 때 등 다양한 소음 이나는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 귀마개( 청력 보호구)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귀마개를 사용 하는 방법과 자주 사용했을 때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귀마개(청력보호구)를 대충 사용하면 생기는 문제점
3M 귀마개는 폴리우레탄 재질로 되어 있어서 대부분 은 보통은 귀마개를 좁게 말아서 귓구멍에 꽂아서 사용하게 됩니다.
- 하지만 대충 귀마개를 꽂아 넣게 되면 제대로 된 차음(소리 차단) 효과를 볼 수가 없어서 안 한 것과 별반 차이가 없게 됩니다.
- 귀마개가 어설프개 구멍에 착용될경우 귀마개가 쉽게 빠져나오게 됩니다.
귀마개(청력보호구)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
사람의 귀는 평소의 구멍은 '1' 자가 아닌 약간 꺾여 있기 때문에 그냥 귀마개를 사용하면 잘 안 들어가면 쉽게 빠지게 됩니다.
- 우선 귀마개의 귓구멍 안쪽에 들어가는 부분을 말아서 압축 시켜줍니다.
- 귀의 반대쪽 손으로 귀마개를 꽂으려는 귀 위쪽을 잡아 올려서 구멍을 1자로 만들어줍니다.
- 좁게 말아놓은 귀마개를 넣는데 귀마개가 들어간 뒤에 정면에서 봤을 때 귀마개가 안보 일정도로 넣어줘야 됩니다.
- 귀마개를 귓구멍에 착용한 뒤 30초 정도 부풀러 오를 때까지 눌러준 다음에 잡은 귀 윗부분을 놓아줍니다.
귀마개가 정상적으로 착용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 착용을 한 뒤 충분히 밀착이 되었는지 확인해주어야 되며 착용이 미흡하면 다시 착용을 해줍니다.
- 귀마개가 올바르게 착용되었다면 본인의 목소리가 울리거나 이전보다 더 크게 들리게 됩니다.
- 귀마개를 정상적으로 착용을 하게 되면 정면에서 봤을 때 귀 쪽에 귀마개가 보이지 않아야 정상적으로 착용이 된 상태입니다.
귀마개 사용 시 주의 사항
귀마개를 보통 언제까지, 얼마나 써야 되는지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에서는 귀마개가 까맣게 될 때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귀마개를 사용할 때는 청결이 중요합니다.
- 착용 전에는 항상 손을 깨끗이 하여 청결한 상태에서 사용해야 됩니다.
- 일회용 폼 타입의 귀마개는 세척을 하면 기능이 저하되므로 세척을 해서는 안됩니다.
- 착용기간은 관리 상태애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보통 은 1주일 이전까지 사용을 한 뒤 새것으로 교체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사용 시마다 귀마개의 청결, 손상 여부를 확인하여 이상이 있는 귀마개를 즉시 폐기하여 새로운 것으로 교체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더럽혀지거나 오래된 귀마개를 사용 시 생기는 부작용
귀마개는 특히 사용 시에는 고막과 가장 근접하게 되므로 귀마개를 오래 사용하거나 더럽혀진 상태로 사용 시에는 귀마개에 오염되어있는 세균이 귓구멍 피부나 고막에 침투되어 염증을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할때는 항상 청결한 상태에서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귀마개 잘못 사용시 발생되는 피부염 종류로는 '외이도염' 이 있습니다.
외이도염이란?
귀의 외이도 부분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흔히 '수영장 귀'로 불립니다. 흔히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수영 후에 특히 자주 나가기도 합니다.
외이도염이 주로 발생되는 조건은 외이도 부분이 습하게 되면 감염되기가 쉽습니다.
특히 덥고 습한 환경에서 지내거나 보청기 나 기타 귀마개를 사용하는 경우에 생기가 쉽습니다.
외이도염은 급성 외이도염과 만성 외이도염으로 나뉘게 되는데
급성 외이도염이 증상
- 외이도가 가렵거나 통증이 생긴다.
- 귀에서 고름이 나온다.
만성 외이도염 증상
- 가렵거나 통증이 생긴다.
외이도염 증상 의심되었을 때 대처방법
우선 통증· 가려움증이 계속 지속되거나 귀에서 고름, 농(진물) 이 발견될 경우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염증이 심해질 경우 청력이 감소할 만큼 위험해질 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나면 이비인후과를 내원해서 치료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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