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은 소리소문 없이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청력이 회복하기가 어렵다고 하는 무서운 증상 중 하나라고 하는데, 이전에 돌발성 난청을 겪었던 당시 상황과 병원에 어떤치료를 받았는지 대략 치료비용이 얼마나 발생했는지 에 대한 내용을 다뤄봤습니다.
당시 발생했던 돌발성 난청 증상
- 한쪽 부분이 갑자기 작게 들리기 시작함
- 들리는 쪽 귀에서는 소리가 겉도는듯이 들리기 시작함
- 난청이 발생한 귀에서 뭔가 귀에서 막힌듯한 먹먹한 느낌이 들었음
당시 상황
저희 가족이 겪었던 일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증상이 발생되었던 날이라 갑자기 한쪽 귀에서 소리가 잘 안들려서 이상한 느낌에 동네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는데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는 '돌발성 난청'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토요일 오후라서 다음주 월요일에 대학 병원을 내원하려고 했으나 한의사이신 외삼촌 께서 시기를 놓치게 되면 심하게 증세가 더 악화될 수 있으니 큰 병원을 바로 가보라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인근 대학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를 희망했었지만 당시에 응급실에서는 담당진료 교수가 없는 상황이라 진료를 볼 수가 없어서 약 처방을 받고 월요일까지 약을 복용하며 기다렸다가 대학병원을 재방문했습니다.
진단 결과
대학 병원에 방문하여 접수를 하고 진료실에 들어가 검사를 받아본 결과 '돌발성 난청'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 소견으로는 '돌발성 난청'은 치료를 해도 청력이 100% 로 돌아올 수 없을 가능성도 있고 완치가 되지는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치료 결과
치료실에서 들어간 뒤 난청이 있는 귀가 위쪽으로 가게 끔 하여 누운 뒤에 귀에 약품을 투여하여 30분가량 약이 스며들 때까지 누워있었습니다.
약을 투입하기 전 까지는 귀에서 뭔가 먹먹하게 막혀있었던 느낌이 들었는데 약이 스며들게 되니 서서히 귀에서 뭔가가 확 뚫리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시원한 느낌이 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5일 동안 방문하여 약 처방과 치료를 받고 난 뒤 5일 차 일 때 청력 검사를 해본 결과 청력이 무사히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이후로는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는 난청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청구된 치료비용
5일 동안 총 24만 원 의 비용이 발생했었고 당시 상담 + 치료 + 검사비를 포함해서 가장 많이 지출되었던 금액이 64,000원 대 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검사비는 3 ~ 4만 원대의 치료비가 발생했습니다.
'정보 모음 >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잘때 침흘리는 이유와 예방하는 방법 (4) | 2021.10.04 |
---|---|
아침에 콧물 나는 이유와 증상별로 알아보는 콧물의 종류 코막힘 해결방법 (3) | 2021.10.03 |
내귀의 소음을 줄여주는 귀마개 , 귀마개 사용시 주의 사항 (4) | 2021.09.29 |
바닥에 넘어져서 어깨 부상 을 입었을때 경험담 (2) | 2021.09.27 |
밤중에 수면을 방해하는 역류성 식도염 (7) | 2021.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