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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모음/이슈 정보 모음

비수도권 일부지역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가능성 검토

by 아이러니한아이러니 2021. 7. 25.

부산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부에서는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거리 두기 강화로 인해서 부산은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 강화 가능성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1212명) 부터 내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454명 > 1251명 1278 명 >1781 명 > 1842 명 > 1630명 > 1629명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 일주일 평균 확진자가 약 966명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서 비수도권 도 악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부산 울산 경남의 일평균 확진자는 189.6 명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전 충청권 138.4명 대구 경북 58.9명으로 경남지역조차 심상치 않습니다.

 

부산시에서는 유동인구 감소를 유도 하기 위해서 26일부터 10시가 지나면 도시철도 지하철 열차 운행을 20% 감축한다고 합니다 배차간격은 10분에서 13% 늘어나며 약 별 막차 시간은 변화가 없습니다 부산 교통공사 측은 '감염병 확산 추이를 지켜보고 감축운행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남 김해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유흥업소 (유흥 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 990 곳에 대해 집합 금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양양군, 오늘부터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

 

양양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오늘(25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시행된 거리두기 4단계는 오는 8월 1일까지 시행된다고 합니다. 

강릉시도 수도권 풍선효과 등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지난 19일부터 비수도권 최초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었습니다. 

대전시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늘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무료 4차례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 있으나 델타의 바이러스확산 속도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지난 18일 역대 두 번째로 많은 83명 (최다는  1월 24일 IEM 국제학교 125명 집단감염)이 확진자 가 쏟아진 뒤에도 19일과 20일 각각 73명 21일 81명 22일 67명 23일 68명 24일 50명이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일주일 동안 확진자는 총 499 명으로 하루 71.3 명정도 감염되는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