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러니한 아이러니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내년 2월 1일부터 만 12~ 18세 청소년 방역 패스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청소년 방역패스에 적용되는 연령
- 내년 2월 부터 시행되는 청소년 방역 패스는 2003년 1월 1일 생부터 2009년생 12월 31일 생 까지라고 합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 생부터 적용 대상이 됩니다.
- 정부는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연령에 대해서 만 나이와 연 나이 기준 가운데 출생연도 기준으로 적용 이 된다고 합니다.
※연 나이를 기준으로 적용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되는 다중이용시설
- 학원
- 독서실
- 식당
- 스터디카페
- PC방
- 영화관
- 공연장
- 멀티방
- 실내 스포츠 경기장
- 박물관
- 미술관
- 과학관
- 파티룸
- 도서관
2월부터 적용되는 청소년 방역 패스
방역 패스에 적용되는 만 12~ 18세 청소년은 2월 1일 방역패스 지정 매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48시간 이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소지하거나, 3주 동안의 예방 백신 접종 기간 안에 접종을 완료하여야 2월 1일부터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이 되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방역 패스에 대한 교육부 입장
교육부 관계자는 "학원 · 교습소 · 스터디 카페 등 실내에서 청소년 이용 빈도수가 높은 곳에 거의 백신 패스가 적용된다"며 " 확진자가 급증하다 보니 범정부 차원에서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들 시설은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곳이 아니다 보니 '강제 접종'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역 패스에 대한 일부 학부모 입장
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에 관하여 일부 학부모들 은 백신을 강제하고 있다며 과한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중 1 자녀를 둔 학부모는 "미접종자가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면서 감염시키는 게 아닌데 과한 정책이며 학원에 방역 패스를 적용한다면 미접종자를 위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무작정 학원 · 독서실을 다니지 못하게 하는 것은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가혹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고1 · 초5 자녀를 둔 학부모는"학원에 가려면 목숨 걸고 백신 맞아야 하는 건데 내신이 떨어져도 인터넷 강의만 시켜야 하는 건지 고민된다. 학교로도 방문 접종팀을 보내 희망자만 접종하겠다고 하지만 안 맞는 아이들은 눈치가 보일 것"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찬성하는 측에서는 초3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백신을 맞음으로써 공동체 기여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발적으로 접종하는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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