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중대본, 강화된 방역 조치 발표

안녕하세요 아이러니한 아이러니입니다.  확진자 5천 명으로 확산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우려가 커지게 되면서 정부는 오는 3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방역조치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사적 모임 인원 제한과 방역 패스 확대

다음 주 12월 6일부터 4주 동안 사적 모임 허용인원 제한이 강화됩니다.

• 수도권 최대 6명
• 비수도권 최대 8명

※단, 미접종자라도 식당 · 카페는 사적 모임 범위 내에서 1명은 예외를 인정 

 

 

 

 

방역 패스 제도 전면적 확대

• '방역 패스' 제도를 다음 주 12월 6일부터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 이용시설로 확대
•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방역패스를 내년 2월부터 적용 (앞으로 남은 두 달간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을 하게 한 후 항체 형성되는 기간을 감안)

 

※방역 패스 정부에서 백신 접종 확인이나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시설 출입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확대된 방역 패스 의무적용 시설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완료일로부터 14일 지났다는 접종증명서나 유전자 분석(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 유흥시설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 나이트, 헌팅 포차, 감성주점, 콜라텍 · 무도장)
• 노래(코인) 연습장
• 실내체육시설
• 목욕장업
• 경륜 · 경정 · 경마 · 카지노
• 식당 · 카페(수도권 미접종자 1명 포함해서 총 6명, 비수도권 미접종자 1명 포함해서 총 8명 제한)
• 학원 등
• 영화관 · 공연장
• 독서실 · 스터디 카페
• 멀티방(오락실 제외)
• PC방
• (실내) 스포츠 경기(관람) 장
• 박물관 · 미술관 · 과학관
• 파티룸
• 도서관
• 마사지 · 안마소

 

방역 패스 적용 되지 않는 시설

모든 이용객에 대해 방역패스 확인이 어려운 시설은 방역 패스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결혼식이나 장례식장
• 놀이공원과 같은 유원시설
• 오락실
• 상점 · 마트 · 백화점
• 스포츠 경기장
• 실외 체육시설
• 숙박시설
• 키즈카페
• 돌잔치
• 전시회 · 박람회
• 국제회의 · 학술행사
• 방문판매 홍보관
• 종교시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연말을 맞아 모임과 접촉, 이동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겠다" 고 방역조치 강화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였고, 이어 "고령층의 3차 접종과 청소년의 기본접종이 방역의 키를 쥐고 있다"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연말에 계획한 만남이나 모임들도 가급적 뒤로 미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부는 이어 오늘부터 한 달간을 "특별방역 점검기간'으로 설정해 방역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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