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러니한 아이러니입니다. 비 오는 날만 되면 생각나는게 '파전에 막걸리 한잔'이라는 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파전 파김치 등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요리는 대부분이 파가 들어가 있는데요. 오늘은 다양한 음식에 사용 되는 파에 대해서 어떤 영양성분이 있는지, 대파와 쪽파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잎부분 부터 뿌리까지 안 쓰이는데 없는 파
대파·쪽파등 이런 '파' 는 메인 요리의 잡내를 제거해주고 다른 재료들과 조합이 좋아서 대부분의 요리에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파의 잎 몸통부분은 고명이나 조리중에 첨가하게 됩니다.
대파와 쪽파의 차이
쪽파는 대파에 비해서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단 맛이납니다. 쪽파는 대파의 크기가 작아서 음식의 조리가 완료되면 위에 얹히는 고명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대파는 흔히 두 가지의 맛이 나는데요. 생으로 먹을 때는 알싸한 매운맛과 특유의 향이 있지만, 굽거나 가열 또는 조리시에 첨가하게 되면 은은한 단맛을 내기도 합니다. 파의 뿌리부분은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육수를 우린 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파 몸통 부분의 영양 성분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파의 성분 중 탄수화물과 비타민B 는 파의 흰 부분에 많이 들어 있는데요.
- 비타민B는 피로를 덜어주며 체력 회복에 효과를 냅니다.
- 녹색 부분에는 비타민 A 와 C가 풍부한다고 합니다.
- 비타민A는 시력유지 몸속 세포의 발달을 도와줍니다.
- 비타민 C는 몸의 산화를 막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해주며 환절기 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 비타민 C는 몸속 상처 회복 및 세포손상을 막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잎부분에 있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몸속 산화를 예방하고 진행속도를 늦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칼슘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하는 채소 중에는 양파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는 세계암연구재단(WCRF) 의 연구를 인용하여 대파 양파 마늘 등 백합과 채소가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위암에 발생을 낮춰주는 효과를내는 것은 대파의 항산화 성분이 위점막에 움틀 수 있는 발암물질을 제거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파 뿌리의 영양성분
- 대파 뿌리에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 톡 쏘는 효과를내는 알리신은 마늘에도 많습니다.
- 특히 육류나 기름으로 조리하는 복권 요리처럼 재방송 본인만 음식에는 대파를 넣게 되면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물 속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알리신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켜 주어 불면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가열해도 영양소가 파괴대지 않으며 활성화되는 폴리페놀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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