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프로젝트 서비스 란?
일론 머스크의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 X의 사업 중 하나로 7월부터 전 세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스타링크(Starlink) 프로젝트는 2025년까지 약 1만 2천 개의 위성을 고도 500km의 지구 저궤도에 띄워 서 전 세계를 연결하는 게 목표인데요. 스페이스 X의 셸(Shell)이라고 불리는 5개 궤도 위성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 1,584개의 위성을 이미 띄워서 첫 번째 궤도 구역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하기 설명을 드리자면 재난 영화나 액션 영화에서 주인공이 위험한 상황(재난 , 테러 등등)에서 간신히 탈출했을 때 마지막 구조신호를 보내려고 사용하는 거대한 장비가 바로 위성 전화기입니다. 이 위성 전화기는 기지국을 통해서 통신을 주고받는 LTE 나 5G와 달리 위성 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기지국이 없거나 기지국 영역을 벗어난 곳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신 위성전화기의 단점은 실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스타링크 프로젝트 서비스 진행상황은?
'스타링크 프로젝트'는 지난해 가을, 미국 북부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캐나다·영국·호주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서서히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가입을 신청했으며, 그 수가 꾸준히 늘어가는 중입니다. 이렇게 점점 현금 흐름이 잘 흘러가게 된다면 , 이후의 스페이스 X 에서는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독립적인 회사로 만들어서 기업공개(IPO) 추진을 통해서 주식 상장을 시킨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스타링크 프로젝트 서비스 이용 요금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 가?
스타링크 서비스 요금은 한 달에 99달러이고, 필요한 위성 수신 안테나 설비 비용은 499달러 를 주고 별도로 구입을 해야 됩니다.
스타링크 프로젝트 서비스가 미치는 영향은?
스타링크 고속 위성망 서비스로 인해서 한편으로는 현재의 5G 통신 사업자 등 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것 같아 보이지만, 현재 로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스타링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위성 수신 안테나가 있어야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설비비용도(499달러) 적은 비용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기술 수준에서는 스마트폰은 고사하고, 테슬라 등 차량에 장차 하는 것도 어려워 보이는 상황입니다.
스타링크 프로젝트의 방향성
특히 도시처럼 지상의 이동통신 기지국이 많이 깔려 있지 않는 인구가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보급하는 게 우선순위이고 그다음 단계는 시설, 법인, 선박, 항공기 등에서 서비스하는 식으로 차차 늘려 나갈 계획인 것 같습니다.
스타링크 서비스 가입 방법(현제 한국은 서비스 지역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구글 지도 앱을 열어서 플러스 코드를 받으려는 현재의 위치의 플러스코드를 찾아야됩니다.
- 플러스 코드를 찾기위해서 해당 위치에 핀을 놓으려면 화면을 길게 터치합니다.
- 하단에서 '떨어진 핀' 패널을 클릭합니다.
- 거리측정,위도 경도 밑에 플러스 코드가 나옵니다.
- 플러스코드 로고 옆에 있는 플러스 코드를 찾습니다 예:4RR6+J6 벨폴스 미국 텍사스
- 이 플러스 코드를 탭을 누르게 되면 플러스 코드가 복사가 됩니다.
- 스타링크(https://www.starlink.com/)사이트에 접속을 합니다.
- 플러스 코드를 입력란에 붙여넣기를 한다음 다음을 눌러 진행합니다.
- (서비스 정보)이름,성,전화번호, 이메일-결제정보(이름,청구지 우편번호,Credit Card Number,카드 MM/YY,CVV) 를 입력하고난뒤 주문하기를 눌러주면 99달러비용이 청구되며 예약 신청이 완료됩니다.
- 'Starlink는 향후 롤아웃에서 해당 지역의 커버리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용 가능 여부는 규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주문은 선착순으로 처리됩니다.' 추후에 규제승인이 되어 서비스가 시행되면 본격적인 가입 절차가 진행됩니다.
스타링크가 현재 서비스 가 시행되고 있는 나라
미국,영국,캐나다,독일, 뉴질랜드에서 우선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현제 이용자는 1만명 정도입니다.
스타링크가 의 통신 속도는 ?
속도는 초당 50~150메가비트(Mb)입니다. 100메가비트는 초당 12.5M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는 뜻으로 10기가비트는 10000메가비트로, 초당 1250MB의 데이터를 전송할수있습니다.
저궤도 인터넷 위성 사업 서비스의 경쟁
지구 저궤도(LEO [Low Earth Orbit] 고도 1,000km 전후의 위성 궤도) 인터넷 위성 사업을 두고 스페이스 X ,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도 '카이퍼'라는 인터넷 망을 추진하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정부와 인도의 글로벌 기업이 투자한 '원웹' 또한 여기에 참여한 상황이고, 중국 정부에서도 뛰어든 상태 이지만 현재까지 어떤 서비스가 준비 중 인지 공개된 자료는 없습니다.
저궤도 인터넷 위성 사업 서비스의 반대 입장
천문학계와 환경단체는 대규모 저궤도 위성 발사에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위성이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별 관측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세계적인 학술단체인 국제 천문 연맹(IAU)은 공식 입장을 내어서 "밤하늘을 넓은 범위에서 관측하는 특수 망원경에 스타링크 위성이 심각한 영향을 준다" 고 밝혔습니다. 스타링크 서비스의 계획 대로라면 10년 안에 6만 개가 넘는 위성이 궤도에 오르기 때문에 관리 문제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명이 다된 위성 폐기물이 추후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2022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세계 최대의 광시야 방원 경인 베라 루빈 천문대가 관측 이미지들 가운데 대략 30%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최대 위성 전시회인 '새틀라이트 2020' 기조 연설자로 나서서 "스타링크가 천문학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전혀 없다"라고 말했고, 이어 "학계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조치를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조치란, 스페이스 X는 외간을 검게 칠한 스타링크 위성을 올해 초 선보여 기존 흰색을 대체하기 위한 실험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 위성에 햇빛 가리개를 장착하는 연구에도 들어갔다고 합니다.
스페이스 X와 항공우주의 관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방위산업체 중에 한 곳인 한국항공우주(KAI)가 스페이스 X 와 차세대 중형위성 발사체 계약을 맺어서 한동안 한국항공우주(KAI) 상승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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