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발생의 80%는 술때문이 아니 이것 문제!

특정한 행사나 파티, 잔치 특히 명절(설, 추석 등)에는 차례를 지낸 음식으로 인해 과식이나 음주를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음주를 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가장 고생을 많이 하는 부분은 간입니다.

 

몸에 흡수된 알코올의 90%를 간에서 분해를 하게 되는데, 음주를 많이 하게 되면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되어 지방간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지방간이 음주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보다 다른 이유에서 발생되는 지방간이 발생하는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비 알코올성으로 발생된 지방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몸속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

몸속에 알콜이 들어오게 되면 이 알코올 성분을 위장에서 소량 분해를 한 뒤 위장을 거쳐 소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혈관을 통해 간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혈관을 타고 내려온 알코올은 간에서 90% 이상이 간에서 분해가 이뤄집니다. 여기서 섭취한 알코올의 2~5%는 분해가 되지 않고 소변, 땀, 호흡을 통해 배출을 하게 됩니다.

 

 

 

 

 

지방간이 발생되는 2가지 요인

지방간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간세포에 지방이 있지만, 지방이 간 전체의 5%를 넘으면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지방간에는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뉘게 됩니다.

• 알코올성 지방간 - 과음으로 인해 간에 지방 합성이 촉진되어서 생기는 지방간
• 비알코올성 지방간 - 과도한 지방 섭취 및 운동 부족, 잘못된 생활 습관 및 식습관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축적 되어서 생긴 지방간

 

알코올성 지방간은 금주를 통해 치료가 쉬운 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대부분 증상이 느낄 수가 없어서 쉽게 방치를 하게 됩니다.

 

성인의 3~4명 중 1명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과도한 지방 섭취 및 운동 부족, 잘못된 생활·식습관으로 인해 발생되기 때문에 알코올성 지방간보다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비아 알코올성 지방간 은 증상이 없고 몸에 큰 문제를 잃으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는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 지방간에서 염증 반응이 발생하여 지방간염이 발생 할 우려가 있습니다.
• 일부는 간 경변,심각하면 간 암까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 고혈압, 이상지지혈증(고지혈증), 당뇨 등 만성 대사질환이 동반될 경우가 많습니다.
• 서울 아산 병원 연구 결과에 의하면 간 암 외에도 지방간으로 인해 대장암, 유방암 등이 발생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대부분은 증상이 없지만, 증상이 있다고 할경우 오른쪽 상복부에 답답한 느낌이 들고 약간 불쾌한 느낌이 드는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약 3~4명 중 1명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합니다.

 

 

 

 

 

여성 호르몬제 오래 먹어도 지방간 발병 위험

흔히 지방간은 지나치게 과음을 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고있는 경우가 많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전체 지방간의 80%를 차지합니다. 이 말인즉슨, 술을 안 마시거나 적게 마셔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여성 호르몬제나 스테로이드(부신피질 호르몬 등)를 포함한 여런 약제를 오래 복용해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방 간유 무 확인하기 위한 항목 체크

특별하게 느껴지는 증상이 없더라도 아래 항목 중에 해당되는 사항이 여러 개 일 경우 병원을 내방하시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허리둘레나 체중이 정상수치보다 높다.
2. 평소 패드스푸드나 튀김 등 고칼로리 음식과 약식을 즐긴다.
3. 당뇨병 또는 고지혈증이 있다.
4. 소화가 잘 안 되고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든다.
5. 오른쪽 상복부에 가끔 뻐근한 느낌이 든다.
6. 소변이 진한 갈색을 띠고 대변의 색이 밝아졌다.
7.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피로와 권태감이 오랫동안 지속한다.

 

과체중과 비만 동반 할경우 에 대한 치료방법

현재까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할 수 있는 확실한 약제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치료할 수 있는 약제가 따로 없기 때문에 지방간과 관련된 당뇨병, 비만에 관련된 약제 등의 원인을 치료를 해야 간도 좋아지게 됩니다.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및 생약제 등을 사용을 해서는 안되며, 대부분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과체중 혹은 비만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체중감량, 적절한 식사요법,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현재로써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복부 비만 측정 방법

체중 감량 근육량 과 체지방률을 측정해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겠지만, 체질량 지수(BMI)와 허리둘레가 일반인들이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체질량 지수 계산방법

1. 본인의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누면 체질량 지수(BMI)를 계산
2. 체질량 지수(BMI)가 25를 넘으면 비만을오 봅니다.

허리둘레의 경우 남자는 90cm, 여자는 80cm가 넘으면 일반적으로 복부비만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체중감량 시 식습관 및 주의사항

•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진단되었을 경우 현재 체중의 10%를 3~6개월 이내에 서서히 줄여야 합니다. 너무 갑작스레 체중을 감량하게 되면 오히려 지방간을 악화시키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식사량을 한 번에 줄이는 대신 조금씩 줄이는 방법이 좋습니다. 식사를 거르는 건 그 다음 식사 시간에 과식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 야식을 피하고 기름에 튀긴 음식보다 삶은 음식, 당분이 들어간 음료수 보다는 물이나 차 종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라면, 케이크, 삼겹살, 햄, 콜라 등 열량이 높은 고 칼로리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됩니다.
• 평소의 식습관은 한 번에 바꾸기가 쉽지가 않지만 , 식습관을 바꾸게 되면 건강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 운동의 경우 각자의 체력과 상황에 맞게 빠르게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일주일에 3번 이상, 한 번 할 때 30분 이상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 운동은 몸이 땀으로 촉촉히 젖고 옆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상태까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기 보다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한 뒤에 시작하면 혹시 모를 몸의 이상이 나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지방간에 좋은 식품

• 신선한 채소, 과일 - 섬우소, 비타민, 무기질 등 파이토케미컬 같은 항산화 성분이 함유가 되어있는 식품
• 적정량의 단백질 식품 섭취 - 간세포 회복, 탄수화물 섭취 감소
• 충분한 수분 섭취 - 과식 방지 및 노폐물 배출

 

 

 

 

 

지방간에 도움이 되는 차 종류

• 결명자차 - 간의 기능을 정사화 시키는 청간 작용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 이 있습니다. 간열로 인해 발생하는 녹내장, 백내장, 시력 감퇴 등 눈병의 예방은 물론 혈액과 간 등 조직세포의 지방분해를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민들레차 -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당의 분해를 도와주고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몸 안에 있는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간세포들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옥수수수염차 -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이뇨작용 효과가 뛰어나며, 혈압을 떨어트리는 혈압 강하 효능과 붓기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추가로 옥수수수염차는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간 수치를 낮춰서 간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 오미자차 - 오미자는 다섯 가지의 맛을 내며 오미자 차 안에는 리가는 일종인 스키잔드린, 고미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독성 물질에 의 한 간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알코올 대사를 촉진시켜 알코올 농도를 빠르게 낮춰줄 뿐 아니라 당질과 단백질 대사를 촉진 하는 효능이 있어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헛개나무 차 - 해독작용이 뛰어나며 음주 전후에 섭취하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간에 쌓인 독을 해독시켜주며 간수치를 높이는 것을 막아주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칡차 - 숙취를 해소하고 음주 후 나타나는 갈증 제거에 효과적이며 간세포를 보호하고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탁월해서 간이 좋지 않거나 알코올성 간질환이나 지방간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 구기자차 - 베타인, 제아잔틴, 비타민A, B1, B2, C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고지혈증 개선과 항산화 효능, 노화 억제, 피부 미용 등으로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타인 성분은 간세포 내에 지방이 침착되어 있는 것을 억제하는 것에 도움을 주며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간 기능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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