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파업 확산으로 배송지연에 접수,집하 중단..

 

택배 노조 파업이 오는 15일 일주일째로 접어들었는데요. 

현제 일부 지역에서 배송 지연 등 파업의 영향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택배업계측에서는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기구의 회의에서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에 나타날 혼란에 대한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택배 업계에서는 송장 출력 제한,집화 중단, 관리자 직원 , 직고용 택배 기사 투입 등

으로 대처를 있다고 하네요..

 

택배 노조는 이번 주부터 쟁의권 없는 지회에서는 오전 9시 출근 11시 배송 출발 외에도

규격. 계약 요금 위반 등 배송 의무가 없는 물품은 배송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파업수위를 

높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회적 합의 기구 회의에서는

택배사들이 제시했던 것들은 1년 유예에서 연내 시행으로 조정한 것이고

그 이유로는 분류 인력 투입과 분류 자동화 기기 설치에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만큼 적용 시점을 늦춰달라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노조 측은 과로사 방지를 위해 정부가 제시한 주 평균 60시간 이내로 노동시간을 줄이면 

배송만 하는 택배 노동자 임금이 줄어든다며 물량 감소분에 따른 임금 보전을 요구

를 했으나 국토교통부는 물량 감소분에 대한 수수료 보전 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노조가 반발하고 있답니다.

 

 

이 기사를 보니.. 마치 택배 노조와 정부와의 싸움 같은 구도로 나오는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건 택배 업계 측으로 시선에 날이 서게 되네요.

여태껏 인상했던 배송료로 인해 무엇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하루에 발생되는 택배료에 인상된 금액만 해도 충분히 분류 인력 투입에

시간과 비용 이 들어갔어도 됐을 거라고 보네요.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이 과로로 사망할 정도로 노동시간을 책임지지 못한다면

업계 시스템과 경영에 문제가 크다고 봐지네요.. 

하루빨리 택배 노조 분들에게 압박과 강요에 의한 합의가 아니라

원만하게 합의할 수 있는 제시가 나와서 합의를 보고 더 이상 과로로 인한 

문제가 안 나왔으면 하는 바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