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신약 FDA 승인 결정에 반발 하며 외부 자문 위원들 잇따라 사임

 

"신약의 효능을 지지할만한 충분한 증거가 없다 라고 반발했지만

FDA 는 제조사가 수정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승인결정

CNN은 'FDA 가 자문위 권고에 얽메이진 않지만 보통은 따랐기에

이번 신약 승인 결정은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참 씁쓸한 기사네요.... 

 

 

'기업의 이윤 추구를 위해' 외부 자문위 즉 전문 지식이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기업내 연구 자료를 토대로 제출한 자료를 가지고만 승인'을 해줬다는 건데.. 

부작용없이 약의 효능이 발휘 되면 모르겠지만 

자문의 의견을 무시하고 승인받은 약이라면 안정성 보장이 높다고 볼수는 없다는것 같네요..

후.... 

이 약이 많은 치매를 앓고 있는 분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나름 한줄기 희망이 

보일 거라고 기대했는데.. 

아직은 한참 멀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