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달간 변경되는 코로나19검사 시스템 (PCR 검사 생략)

안녕하세요. 아이러니한 아이러니입니다. 질병관리청에서 2022/03/14 (월요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 결과가 양성 이면 추가 PCR (유전자 증폭 검사) 없이 확진으로 간주하여 PCR 검사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관리한다고 합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만으로도 확진으로 간주하는 이유

• 최근 코로나19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 양성 예측도가 크게 상승
  • 호흡기전담클리닉 대상(76개 기관) 조사 결과,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 양성인 경우 PCR 검사 결과도 양성인 비율이 94.7% 
  • ※ 유병률 이란? : 어느 한 시점에 특정 인구집단 또는 지역에서, 질병을 가지고 있는 인구의 수를 대응되는 전체 인구의 수로 나눈 것

 

 

 

 

변경되는 검사 시스템

• 기존에는 신속항원 검사가 양성인경우 보건소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추가로 받아서 양성으로 나와야 확진자로 간주되었지만 이제는 동네 병 · 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된 경우 추가로 PCR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바로 진료 · 상담 ·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는 검사한 병 · 의원에서 주의 사항과 격리 의무 발생 사실 등을 바로 안내 받고 즉시 격리와 재택치료를 개시하게 됩니다. 
•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오면, 바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 보건소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에 대해 의료기관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후, 즉시 격리 통지, 확진자 조사와 환자 분류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 추가로 PCR 검사를 하기위해 불필요한 이동이 줄어들어 추가 확산 전파 위험이 억제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PCR 검사 수요를 대체하면서 PCR 검사 역량이 보존되어 감염 취약시설, 동거가족 등 우선순위 검사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별 진료소 에서 실시되는 '신속항원 검사' 에 대한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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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이 안나더라도 '이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되면 오미크론 의심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