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통신장애 발생 원인 디도스공격 에서 설정 오류, 정부 정보통신사고 주의 경보 발령

 

안녕하세요 아이러니한 아이러니입니다.  오는 10월 25일 오전 11시에 있었던 네트워크 접속 장애에 원인을 '디도스 공격 이 아닌 네트워크 설정(라우터 오류) 때문'이라는 정부와 KT 와의 합동 조사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통신장애에 대한 원인 파악 

KT와 정부는 통신 장애 직후에 대규모 분산 서비스 거부(디도스 · DDoS)에 의한 문제 일 것으로 추정했었지만 면밀한 확인을 한 결과 디도스의 공격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로 설정인 라우터에 발생한 오류는?

라우터는 통신사 기지국에서 송신하는 데이터를 받아서 수신자(이용자) 에게 전달해주는 중간 연결장치를 말하는데요. 데이터를 받으면 수신자의 고유 주소를 찾아가는 '경로 설정'이라는 과정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렇게 '경로 설정' 과정을 수행하는 중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원인 파악과 후속조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시스템 오류,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KT와 함께 심층 조사를 실시 중이다"라고 말하며, " 원인 조사 후에 재발 방지 대책 등 다양한 후속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인터넷 정보통신사고 '주의' 경보 발령

정부에서는 이날 오전인 10일 25일 11시 56분쯤 에 유·무선 인터넷 정보통신사고 '주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경보에 따라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 네트워크정책관을 상황실장으로 하여 '방송통신재난대응 상황실'을 구성하고 KT 인터넷 이용자들의 피해 상황, KT의 완전한 복구 여부 등을 집중 모니터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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