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통신 먹통 의 원인은 인재 .. 문제 발생은 부산에서 시작

안녕하세요 아이러니한 아이러니입니다. 지난 25일에 발생되었던 KT 먹통의 원인 이 어디서 어떻게 발생되었는지 KT 측에서 발표를 하여 내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명령어 한 줄이 원인

시작은 부산에서 시작되었으며 25일 11시 20분, 부산지역 시설에 진행된 기업망 고도화 작업 도중 문제 발생되었는데, 해당 작업은 새로운 장비를 설치하고 여기에 라우팅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명령어 한 줄이 빠진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KT 유·무선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하며 전국단위로 인터넷을 비롯 상점 포스기 카드 결제 등 관련 서비스 가 '먹통' 이 발생되었으며, KT 설명에 따르면 초보적인 실수가 전국 단위 통신망 먹통을 일으키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진 것이라며 이 작업은 KT 협력사에 서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먹통 해결까지 걸린 시간

네트워크 장애는 약 40분 간 지속되었다가 정상화되었다고 합니다.

 

설치 작업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

특히 이 과정에서 본 작업 전 테스트를 거치는 절차가 빠져 기본적인 시스템의 부재가 지적되었습니다.

 

작업 시간의 문제

또한 이런 작업은 통상적으로 야간에 진행되는 작업이어야 했지만 이용자 트래픽이 몰리는 주간에 진행된 점에서도 문제를 크게 키우게 되었다. 구현모 대표는 " 해당 작업은 야간작업으로 승인받는데 주간에 작업을 진행했다"며 " 관리 감독 책임은 KT에 있기 때문에 저희 책임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통신 장애를 물리적으로 막을 수 있는 장치를 연구해 적용하겠다"라고 말했다.

 

 

 

 

 

KT 문제가 되었던 발표

KT는 문제 발생 당시에 먹통 사태의 원인을 디도스 공격이라고 밝혔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네트워크 경로 설정 오류라고 정정했습니다. 이러한 발표로 인해 경찰이 조사에 나서는 등 문제 초기에 혼란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정정보도 이후 KT는 지난 26일에 대표 명의 사과문을 통하여 "인터넷 장애 초기 트래픽 과부하가 발생하여 외부에 유입된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하였으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최신 설비 교체 작업 중 발생한 네트워크 경로 설정 오류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했다" 고 해명하였습니다.

 

KT 초기 발표에 의아했던 전문가들의 반응

KT 초기에 언급했던 디도스 공격 발표에 대다수의 네트워크 · 보안 전문가들이 의구심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추가 조사 및 해명이 요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KT 새 노조는 "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KT에서 디도스 공격 여부를 몰랐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라며 회사 측의 명백한 원인 규명을 촉구했다고 합니다.

 

KT 구현모 대표의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 발표

KT 구현모 대표는 28일 기자들과 만나 "재발 방지를 위해 테스트베드를 운영해서( 본 작업 전) 한 번 더 테스트를 하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전국이 아닌 국지적 범위에서 만 영향이 미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명한 당일 구현모 대표는 국회 과방 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DNS 상 트래픽 과부하로 인 해 초기 원인 분석 과정 중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했다 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 통신부의 공식 발표

29일 오후 3시 과학기술 통신부가 KT 통신 장애 원인에 대한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 이후 통신 장애 재발 방지 대책 및 보상안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KT는 다음 주부터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다양한 피해 유형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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