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공급에 차질 발생 백신접종 간격 4주 에서 6주로 연장,그 외 잔여 백신 접종 계획

 

화이자, 모더나 mRNA 백신 접종 간격이 4주에서 6주로 조정 되고 , 1차 접종 과 18~49세 사전예약은 계획대로 진행된다고합니다.

 

모더나 백신 공급에 차질 발생 백신접종 간격 4주 에서 6주로 연장,그 외 잔여 백신 접종 계획 과 우선 접종 계획

 

목차

• 백신접종 간격이 늘어난 이유는?
• 모더나 사측에서 전한 사과문에 관해서 한국 정부 측의 대응
• 질병관리청 백신 접종 계획에 관련 수정안 발표
• 2차 접종 관련 예외 사항
• 고3 및 고교 교직원 2차 접종 및 대학생 외 대입 수험생 접종 관련

 

 

 

 

1.백신접종 간격이 늘어난 이유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9일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백신 확보를 위해 올해 1억 9,200만 회분의 백신을 구매 계약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3,509만 회분의 백신을 도입하여 접종할 계획을 수립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모더나 백신 회사측에서 백신 생산 관련 실험실 문제의 여파로 인해서 8월 계획된 공급 물량인 850만 회분보다 절반 이하인 백신 물량이 공급될 예정임을 알려왔습니다. 이어 모더나 백신 회사 측에서는 백신 공급 문제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긴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공급 차질 에 대한 문제 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였고, 한국에 약속된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2.모더나 사측에서 전한 사과문에 관해서 한국 정부측의 대응

 

모더나 백신 제조회사 측에 대한 정부에서는 즉각 항의 의사를 밝혔고,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을 대표로 하여 한국 공식 대표단을 파견하여 이번 공급 지연에 대해서 강하게 유감을 표시하였고, 백신의 조속한 공급 방안에 관해서 촉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백신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제적인 백신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총동원 하고 있으며, 모더나 백신 및 그외 백신별로 세부적인 공급 일정을 구체화 하여 제약사와 협의하여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8.10~ 8.31 : 총 2,120 만분 도입예정(일부협의 중)

*도입 예정인 백신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약 1,120만 분, 모더나 915.8만 분(협의중), 얀센 (협의중)

9월 4,200만 분의 백신 도입 예정 이며  4분기 약 9 천만 분의 백신이 도입 예정

 

 

 

 

 

3.질병관리청 백신 접종 계획에 관련 수정안 발표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모더나 백신 공급상황의 불확실성을 반영하여, mRNA 백신 접종 간격을 불가피하게 한시적으로 백신 접종간격을 4주에서 6주로 연장하여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외 현재 사전예약에 따라 접종이 진행중인 50대 연령층 접종과 지자체 자율접종(3회차) 등은 당초 일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18~49세 연령층 예약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RNA백신 2차접종 6주 이내 실행

8월 16일(월요일) 이후 mRNA 백신 2차접종이 예정되어 있는 분들은 1차접종일로부터 접종간격을 6주까지 연장하여 시행합니다.

 

추진단은 지난 7월 22일, 백신 공급상황이나 의료기고나 접종여건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 mRNA 백신 접종 간격을 최대 6주 번위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받은 바있습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7.22)>

mRNA 백신의 접종간격은 화이자 백신 3주 · 모더나 백신 4주이나, 백신 공급 상황, 의료기관접종 여건,피접종자의 개인사정 등에 따라 필요한 경우 최대 6주 범위 내에서 적용 가능

 

 

 

 

 

4. 2차접종 관련 예외 사항

고3학생 및 고교 교직원과, 기타 대입수험생(n수생, 학교 밖 청소년 중 수험생 등)의 경우에는 기존 접종 간격을 유지하여 수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입영장병의 경우에는 입대일자 등을 고려하여 기존 간격 유지 하며, 교육·보육 봉사자(어린이집,유치원,초·중등 교직원)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최대한 빨리 접종 받으실 수 있도록 5주 간격으로 조정할 계획입니다.

 

5.고3 및 고교교직원 2차 접종 및 대학생 외 대입수험생 접종 관련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고등학교 교직원에 대한 2차 접종이 8월 9일(월요일)부터 8월 20일(금요일) 까지 실시됩니다.

 

고3학년 1차 접종률

지난 7월 19일(월요일) 부터 30일(금요일) 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실시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3,200개 학교(기관) 64.9만 명의 대상자 중 62.8만 명(고등학교 3학년 44.4만 명)이 1차 접종에 참여(96.8%)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생 외의 대입수험생 접종관련

고등학교 재학생 외의 대입수험생(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 등에 대한 예방 접종도 8월 10일(화요일)부터 8월 14일(토요일) 사이에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됩니다. 접종 대상은 9월 모의평가 응시자 중 접종 신청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통해 접종을 신청한 대입수험생 및 대입전형 관계자 등으로, 기간 내 사전예약에 참여한 9.5만 명입니다. 2차 접종일은 1차 접종 4주 뒤로 자동 예약되며, 수험생은 접종 후 최소 3일간 건강상태를 유의 깊게 살필 수 있도록 대학별 평가 일정 등을 고려하여 접종받는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2차 접종 일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고3 및 고등학교 재학생 외의 대입수험생의 경우 2022학년도 대입전형의 안전성을 위해서 현재의 접종간격 유지

 

질병청에서 접종 대상자들 중 1차 접종 후 심근염/심낭염 발생이 확인된 경우는 별도 안내 시 까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연기 할것을 당부했습니다.

 

심근염/심낭염 은 1차보다 2차 접종 후에, 여자보다 남자 청소년에서 더 많이 발생하여, 2차 접종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경우 신속히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였습니다.

*미국 18~24세 대상 mRNA 코로나 19 배신 접종 후 심근염 · 심낭염 의심 신고는 1차 접종후 4.8명(남8.7명, 여 1.5명)/백만 명 접종, 2차 접종 후 28.4명(남56.3명, 여 5.5명)/백만 명 접종 (미 예방접종전문위 자료, 6.23) 로 집계되었습니다.

 

심근염 및 심낭명 의심 증상

예방 접종후 아래 와 같은 증상이 새롭게 발생하거나 악화되어 지속되는 경우

①가슴 통증, 압박감, 불편감 ② 호흡곤란 또는 숨가쁨, 호흡시 통증 ③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④ 실신

 

 

 

 

 

50대 연령층 접종 관련

현재 진행 중인 50대 연령층(1962.1.1 ~ 1971.12.31 출생)의 1차 접종은 예약하신 일정에 따라 8월 28일 까지 차질 없이 추진 한다고 합니다.

 

위탁의료기관 백신접종 안내

8월 셋째 주 (8.16~22)에 시행되는 접종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위탁의료기관에서는 화이자 백신으로, 그 밖의 비수도권 지역 위탁 의료 기관은 모더나 백신으로 시행합니다.

*단, 수도권 지역 중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189개소)은 모더나 백신으로, 그 외 지역 중 화이자 백신만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278개소)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합니다.

8월 셋째 주에 예방접종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 분들께는 접종일 전에 백신 등을 문자로 개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지자체 자율접종(18~49세 우선접종)

8.3(화요일)~8.6(금요일) 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 자율 접종(3회차)도 당초 접종 일정(8.17~9.11)대로 차질 없이 추진합니다. 총 133.5만 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하였으며, 8월 17일(화요일) 부터 전국의 예방 접종 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시행됩니다.

 

 

 

 

 

6.잔여백신 예약 대상 확대

백신 접종을 이미 예약한 사람도 8월 16일(월요일) 부터 SNS 당일 신속 예약 서비스를 활용 하여 잔여 백신으로 접종 받을수 있게 됩니다. 당일 잔여 백신접종을 예약할 경우, 기존의 백신 예약은 자동적으로 취소됩니다.

이같은 확대는 SNS 예약 신청 대상 기준을 넓혀서 국민의 백신 접종 기회를 확대하고, 잔여 백신 폐기 최소화를 위환 조치입니다.

*SNS 잔여백신 예약자 7.2만명 중 7만 명(97%)이 18~49세(7월 잔여백신 접종 현황)

또한,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은 해당 위탁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만성질환자, 50세 이상 연령층을 우선 접종하도록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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