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자 7천 명대 .. 백신 3차 접종 기간 5개월 에서 3개월로 단축

안녕하세요 아이러니한 아이러니입니다. 최근까지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더니 사흘 연속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7천 명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확진자 증가와 함께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도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와 같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비수도권 병상 확보 행정명령과 3차 백신 추가 접종기간을 단축하도록 했습니다.

 

 

 

 

18세 성인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기간 단축

중앙대책안전본부에서는 오는 12월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여 사흘 연속으로 7 천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60대 이상 고령층이 35%가량 차지하면서 의료 대응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김 총리는 18세 이상 성인의 경우 기본 접종이 끝나고 3개월 후 3차 접종이 가능하도록 접종 간격을 단축했다고 말했습니다.

 

 

 

 

중증환자 수용할 병상 부족으로 행정명령으로 확충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증 환자를 수용할 병상이 부족하여 비수도권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추가 행정명령을 내려 1,700여 개의 병상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김 총리는 "모든 병상을 코로나19 환자치료에 사용하는 거점전담병원을 계속 지정 해나가고, 군병원, 지자체 확보 병상, 특수병상, 감염병전담 요양병원 등 여러가지 수요에 맞춰 중증 환자 병상을 확충하겠다고" 말하며, "추가 행정명령과 거점전담병원 지정만으로도 5,000 병상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 설명했습니다.

 

김총리는 끝으로 "이번 주부터 방역 강화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만, 좀처럼 그 효과가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른 시일 내에 우리 공동체가 처한 위기 국면의 반전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정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포함한 특잔의 방역대책을 결정할 수밖에 없음을 거듭 말씀드린다" 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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