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러니한 아이러니입니다. 2022년 올해 들어서 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가 2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습니다. 이렇게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가 점점 벌어지게 되면 대형 은행을 거느리는 4대 금융지주는 역대 급 규모의 이자이익을 벌어들인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런 부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금융 공약 중 하나였던 '예대금리차 공시제도'를 공약을 내세웠는데 이 '예대금리차 공시제도'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예대금리차 공시제도 공약
'예대금리차 공시제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금융 쪽에서 내세운 공약입니다.
- '예대금리차 공시제도'는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과도한 격차로 소비자에 심각한 금융 부담을 주고 은행이 막대한 이익을 취하는 행태를 근절하겠다는 취지로 나온 공약입니다.
- 은행들이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 차이를 주기적으로 공시하도록 하고, 기준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예금 금리와 대출금리 차이가 가파르게 확대되는 경우 금융당국이 가산금리의 적절성을 따지며, 은행 간 담합 요소가 있는지 상세히 살피도록 하여 금융기관 간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계획입니다.
올해 크게 벌어진 예대금차이 로 인한 이자 이익
올해 들어서 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가 2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습니다.
- 지난 22/01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이는 2.24% 포인트로 2019/7 2.24% 포인트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신규 취금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8% 포인트로 전월 대비 0.25% 포인트로 확대되었습니다.
- 이 수치는 지난 2013/01 0.26% 포인트 이후 9년 만에 가장 큰 확대 폭이라고 합니다.
- 이렇게 예대금리차가 벌어지면서 대형 은행을 거느린 4대 금융지주는 역대급 규모로 이자이익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 4대 금융지주(KB · 신한 · 하나 · 우리 금융 등) 지난해 거둔 이자 이익은 32조 2,643억 원으로 집계됩니다.
- 이 금액은 그 전 해의 이자 이익인 28조 905억 원 대비 14.86% 늘어난 역대 최대치라고 합니다.
예대금리차 공시제도 도입에 대한 우려스러운 의견
- 은행권 관계자의 의견중에는 아래의 2가지 비판적인 의견이 있었습니다.
- "제조업체들도 제조원가를 낱낱이 공개하지 않는다"
- "차주마다 금리차 등이 다른데, 이를 일괄적으로 공시하는 것은 실효성뿐 아니라 시장의 자율적 판단을 존중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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