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러니한 아이러니입니다. 오늘(24) 전국 소상공인 · 자영업자의 동맹휴업이 최종 투표를 진행을 했는데, 일부 단체의 의견 수렴에 더시간이 필요하여 동맹휴업의 결론이 내년 1월 4일로 잠정 연기 되었다고 합니다.
전국 소상공인 · 자영업자의 동맹휴업이 결성하게 된 이유
얼마전 정부의 방역패스에 이어 거리두기 강화 시행으로 인해 자영업자의 매출 피해가 다시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전국 에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이런 정부의 지침에 항의를 하고자 지난 22일 집회를 강행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집회를 해도 정부의 대응이 없자 전국 소상공인 · 자영업자의 동맹휴업 찬반 투표를 진행을 하게 되었고, 일부 단체의 의견이 수렴될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여 동맹휴업의 결론이 잠시 미뤄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집계된 투표결과는 찬성비율이 압도적이어서 동맹 휴업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대 내 동맹휴업 찬성 비율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대는 24일 오후 2시 부터 3시까지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에 모여 회의를 열고 '단체별 전국 동맹휴업 의견수렴' 절차를 걸쳤습니다. 그렇게 동맹휴업 의견수렴 을 걸친 결과, 총 7개 단체 중 한국외식업중앙회 ·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등 4개 단체에서 동맹휴업(집단휴업)을 하자는 의견이 모였습니다.
하지만 그외 단체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 한국인터넷피시문화협회 · 프렌차이즈협회 등 3곳은 내부 행정 절차로 인해 이날 오후 2시까지 의견수렴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나머지 단체의 의견수렴이 모이지 못하여 7개 단체는 1시간 동안 회의 끝에 오는 30일까지 의견을 추가로 취합 하여 , 1월 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외식업중앙회에 다시 모여 집단휴업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날 모인 단체 중 가장 큰 규모인 외식업중앙회는 전국 5만 1,490명 의 회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한결과, 전체 회원 10명 중 8명(84.9% · 43,710명) 이 '동맹 휴업 찬성'을 택했다고 합니다.
단란주점업중앙회의 경우에는 대부분(99.9%)이 찬성을 택했다고 하며, 노래연습장업중앙회(98.2%)와 유흥업음식업중앙회(91.0%)도 90% 이상 집단 휴업에 찬성했다고 합니다.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대의 동맹휴업외 계획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대는 집단휴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부 정책 불복종 운동'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민상헌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대 대표는 "정부가 계속 이렇게(소상공인 · 자영업자에 피해를 끼치는) 정책을 펼치면 우리는 정책 자체를 안 따르겠다는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대 속한 단체
-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 한국인터넷피시문화협회
- 프렌차이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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