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만명 대상으로 코로나 항체 양성률 조사를 하는 이유

정부에서 국민 1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항체 양성률에 대한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항체 양성률을 왜 조사를 하는것인지에 대한 이유를 한번 알아봤습니다.

 

 

 

 

'국민 1만 명 대상 코로나 항체 양성률 조사 실시'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 실행 발표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30일 코로나 비상대응 특별위원회 활동 경과를 설명하면서 "지금 오미크론 시대는 예전보다 더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1만 명 규모의 항체 양성률을 조사하기로 결정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는 그동안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이나 특정 연령대를 대상을 부분 시행을 해왔었지만, 이번 양성률 조사는 소아와 청소년을 포함하며, 지역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와 함께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예방접종 이상반응 분석도 이뤄지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이 시점에서 코로나 항체 조사는 왜 하는 것인가?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질병 관리와 방역관리에 있어서 굉장히 도움 되는 과학적 데이터이기에 필요하다고 우리가 주장한 것"이라고 말하며 "정부에서 이것을 받아 들인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비판

안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관련해 "오미크증가 추세에 있을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약화하다 보니 더 확산된 것이다. 이것은 잘못되었다"라고 말하며 "정점이 확인되고 내려가는 추세에 있을 때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느 정도 완화하는 게 맞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위원장은 "아직 상황이 불안정 하지만, 결국 3월 중에 감소세로 전환이 예상된다고 많은 전문가가 공통으로 생각한다"며 현행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적 모임 8명 · 오후 11시 영업제한'과 과련해서는 "확산 감소세가 확실하게 확인되었을 때 단계적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하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요청을 하였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 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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